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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호텔 대신 어디에 맡길까요? 여행 갈 때 돌봄 방법 비교

여행 갈 때 반려동물을 맡기는 방법은 펫호텔 말고도 여럿이에요. 한국관광공사가 반려견과 함께 사는 2,144명에게 반려견을 두고 여행할 때 어떤 돌봄을 선호하는지 물었더니,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을 꼽은 사람이 75.0%로 가장 많았고, 펫호텔 같은 위탁 시설과 펫시터가 뒤를 이었어요(1순위와 2순위 응답을 합친 값).[1]

방법마다 반려동물이 지내는 곳, 밤에 곁에 사람이 있는지, 미리 확인할 것이 달라요.

2026년 10월 11일에 확인한 법령과 공개 자료로 썼어요.법령과 안내는 바뀔 수 있으니, 맡기기 전에 아래 출처에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한눈에 비교

방법반려동물이 지내는 곳곁에 사람이 있는 시간먼저 확인할 것
가족이나 지인맡는 사람의 집 또는 우리 집맡는 사람의 일정에 따라 달라요기간 내내 돌볼 수 있는지, 돌봄 메모
펫호텔업체의 영업장관리자가 함께 있거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해요[2]등록 여부, 계약서, 요금표
방문 돌봄우리 집펫시터가 들르는 시간하루 몇 번 들르는지, 집 출입 방법
집에 머무는 돌봄우리 집펫시터가 집에 머무는 동안, 밤 포함미리 만나 보기, 집에서 지킬 것

가족이나 지인에게 맡기기

반려견과 사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호한 방법이에요.[1] 부탁하기 전에 여행 기간 내내 돌볼 수 있는지, 우리 집에 와서 돌보는지 데려가서 돌보는지부터 정하세요.

맡는 사람이 바로 알 수 있게 적어 두면 좋은 것들이에요. 영국의 고양이 보호 단체 Cats Protection이 펫시터에게 남겨 두라고 권하는 목록을 개와 고양이 모두에 맞게 옮겼어요.[3]

  • 먹는 양과 시간, 간식 규칙
  • 산책이나 화장실 습관
  • 먹는 약과 먹이는 방법
  • 다니는 동물병원과 급할 때 연락할 사람
  • 이동장이 있는 곳

펫호텔에 맡기기

펫호텔은 법에서 '동물위탁관리업'이라고 부르는 영업이라, 시·군·구에 등록하고 시설과 인력 기준을 지켜야 해요.[4] 맡아 있는 동안 관리자가 함께 있거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하고, 다른 동물과는 종류, 습성, 체중, 성향에 따라 나눠 돌봐야 해요. 맡은 동물이 지내는 방에는 CCTV를 두고 영상을 30일 동안 보관해야 해요.[2][5]

반려동물은 집을 떠나 영업장에서 지내요. 동물병원이 함께 운영하는 곳도 맡은 동물이 지내는 공간은 입원실과 나눠야 해요.[6]

요금표 읽는 법과 계약 전에 물어볼 것은 「애견호텔 가격과 고르는 법」에 따로 정리했어요.

방문 돌봄

펫시터가 정해진 시간에 집에 와서 밥과 물, 산책이나 화장실을 챙기고 돌아가는 방식이에요. 반려동물은 익숙한 집에 그대로 있고, 들르는 시간 말고는 혼자 지내요.

고양이라면 Cats Protection은 하루 두 번 이상 들르기를 권해요. 아주 어리거나 나이가 많거나 건강 문제가 있다면 더 자주 들러야 할 수 있다고 안내해요.[3]

집 열쇠나 현관 비밀번호를 어떻게 주고받을지, 돌봄이 끝난 뒤에는 어떻게 할지도 미리 정하세요.

집에 머무는 돌봄

펫시터가 여행 기간 동안 우리 집에서 지내며 반려동물을 돌보는 방식이에요. 영어권에서는 하우스 시팅(house sitting)이라고 불러요. 반려동물은 늘 지내던 집에서 지내고, 밤에도 곁에 사람이 있어요.

집을 맡기는 일이라 처음엔 사람 많은 곳에서 미리 만나 보거나 충분히 대화해 보고 정하는 게 좋아요. Cats Protection도 펫시터를 정했다면 늦어도 떠나기 며칠 전에는 집에서 만나 반려동물과 인사시키라고 권해요.[3] 지낼 방, 쓰지 않았으면 하는 곳, 쓰레기 버리는 날처럼 집에서 지킬 것도 적어 두세요.

나들에서는 펫시터가 우리 집에 며칠 머물며 돌봐요.혼자인 밤 없이, 늘 지내던 집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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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법이 맞을지 정하는 질문

  • 며칠 가나요? 방문 돌봄은 여행이 길어질수록 반려동물이 혼자 지내는 밤도 그만큼 늘어나요.
  • 낯선 곳이나 다른 동물을 편하게 여기나요? Cats Protection은 예민하거나 집을 좋아하는 고양이는 스트레스가 덜한 집에 있는 쪽을 더 좋아할 가능성이 크다고 안내해요.[3]
  • 매일 먹는 약이나 정해진 돌봄이 있나요? 맡는 쪽이 약을 먹여 줄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3]
  • 집 출입을 맡겨도 괜찮나요? 방문 돌봄과 집에 머무는 돌봄은 우리 집 문을 열어 주는 방식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펫호텔 말고 어디에 맡길 수 있나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돌봄, 집에 머무는 돌봄이 있어요. 방법마다 반려동물이 지내는 곳과 밤에 곁에 사람이 있는지가 달라요.
방문 돌봄과 집에 머무는 돌봄은 무엇이 다른가요?
방문 돌봄은 펫시터가 정해진 시간에 들렀다 가고, 집에 머무는 돌봄은 펫시터가 여행 기간 동안 집에서 지내요. 그래서 밤에 곁에 사람이 있는지가 달라요.
고양이는 어떤 방법이 맞나요?
고양이마다 달라요. Cats Protection은 예민한 고양이는 집에 있는 쪽을 더 좋아할 가능성이 크다고 안내해요. 낯선 곳을 덜 어려워하는 고양이라면, 다른 고양이와 직접 닿지 않게 따로 지내는 위탁 시설도 방법이에요.[3]

반려동물은 집 그대로, 당신은 여행으로

  • 나들에서는 여행 가는 동안 펫시터가 우리 집에 며칠 머물며 반려동물을 돌봐요.
  • 어떤 반려동물과 얼마나 지냈는지 펫시터가 직접 적고, 누구를 들일지는 호스트가 정해요.
  • 이용자끼리 돌봄의 대가로 오가는 돈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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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날짜와 반려동물을 적어 두면, 펫시터가 둘러볼 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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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한국관광공사, 「2024 반려동물 동반여행 현황 및 인식조사 보고서」(2024. 5.). 반려견과 6개월 이상 함께 산 만 19세 이상 2,144명 온라인 조사.https://datalab.visitkorea.or.kr/site/portal/ex/bbs/View.do?cbIdx=1129&bcIdx=307494
  2.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별표 12(영업자의 준수사항). 농림축산식품부령 제731호, 2026. 6. 3. 시행.https://www.law.go.kr/법령/동물보호법시행규칙
  3. Cats Protection(영국 고양이 보호 단체), "Going on holiday without your cat".https://www.cats.org.uk/help-and-advice/caring-for-your-cat/home-and-environment/going-on-holiday
  4. 동물보호법 제73조(영업의 등록) 및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43조(등록영업의 세부 범위).https://www.law.go.kr/법령/동물보호법
  5. 동물보호법 시행령 별표 3(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 대상, 장소 및 관리기준).https://www.law.go.kr/법령/동물보호법시행령
  6.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별표 11(등록영업의 시설 및 인력 기준).https://www.law.go.kr/법령/동물보호법시행규칙